천지불인
꿈마을 수확여행···신영복의 길에서 더불어 사는 마을을 묻다
성공회대서 생애 돌아봐숲길 걸으며 관계를 배우다글과 그림에 담은 마을의 마음 “일껏 붓을 가누어 조신해 그은 획이 그만 비뚤어 버린 때 저는 우선 그 부근의 다른 획의 위치나 모양을 바꾸어서 그 실패를 구하려 합니다. 이것은 물론 지우거나 개칠(改漆)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상 획의 성패란 획 그 자체에 있지 않고 획과 획의 ‘관계’ 속에 있다고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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