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한나라당사 앞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한나라당사 앞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한나라당 앞, 지하상가 연합회 집회

.

한나라당 앞에 또 지하상가 관련 집회가 열렸군요.

잠깐 찾아 보니까 상인들-서울시, 지하상가 계약 방식 놓고 또 충돌이라는 기사가 있군요.

보아하니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부터 있어온 갈등인 듯 합니다.

이 분들은 지난 1월 16일 눈이 소복이 쌓였던 그 날에도 찾아왔었는데 그 날도참 오랫동안 집회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 주장이 옳은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주 찾아오는 것을 보니 한나라당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그들은 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 주장을 외치는 것을 '생떼'부리는 것으로 보는 것 같더군요.

이들이 마련한 플래카드를 보면 '제2의 용산 참사를 예고한다'고 했는데 용산참사의 한 주역을 한 전철연도 아무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아서 결국 무리한 방법으로 주장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었습니다.

문득 지하에서 영업을 하는 이들은 또 망루를 어디다 세워야 하나 하는 걱정이 생기는군요.

한나라당 벽에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겠습니다'라는 커다란 펼침막이 걸려 있는데요 시위대와 한나라당 사이에는 버스가 명박산성을 대신하고 있군요.

빨리 여러 명이 모여 생떼를 부리지 않아도 소수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저작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한나라당 앞, 난로를 준비한 시위대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상당히 쌓였네요. 차들이 다들 설설 기는데 지하철족인 저는 좋기만 합니다.

창 밖에는 이렇게 평화로운 눈이 내리는데 또 한나라당 앞에서는 시위가 열렸네요.

빨간 조끼를 입고 노란 막대풍선을 든 사람들이 수백여명이 모여 무슨 주장인가를 외치고 있습니다. 언뜻 듣기에 지하상가 상인들이라는 것 같은 데 무엇을 주장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아하닌 연세도 꽤 들어 보이네요.

저 분들은 지난 번에도 한번 찾아와 했던 것 같은데 아마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은가 봅니다.

자세히 내려다 보니 중간 중간에 동그란 지붕이 있는 난로(?)가 보이네요. 겨울철 호텔 앞 같은 곳에 가 보면 벨보이 아저씨들이 춥지 말라고 세워 놓는 그런 난로가 아닌가 보네요. 그런 것이 여기서 보이는 것만 두어개인 것을 보면 철저히 준비된 시위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위 차량에 저렇게 비닐까지 치고 하는 것은 아마도 오래 전부터 문제가 있었고 이미 장기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경찰 버스는...
여전히 한나라당과 시민들을 막고 있네요. 하마도 지난해 11월까지도 저렇게 버스까지 동원되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지난 연말을 지나면서 아예 버스 한 대는 죽창 자리를 잡고 있고 별로 커보이지도 않는 시위에 세 대씩이나 동원돼서 막고 있네요.


"석전경우"
"돌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소처럼 일하겠습니다."라고 써져 있군요.

소띠해를 맞아 새로 내건 플래카드입니다. 누군가는 저걸 보면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런데 왠지 일방통행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집권당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 백성들도 자기들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

"사람들은 왼쪽 길, 차들은 오른쪽 길"



Creative Commons License
저작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한나라당 앞, 복지 예산 삭감 성토


지역아동센터협의회라는 곳인가 봅니다.

아동복지예산 삭감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자당이라고 하지만 이런 사태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니 지역아동센터를 사지로 내몬 이한구를 공개수배한다고 했군요...

지역아동센터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가난한 아동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맞다면 이들에 대한 예산 삭감은 참 우울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형님 예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 예산......, 아우~ C"라는 팻말도 보이는군요..

한나라당사 앞, '민생 외면 예산 졸속처리 반대"


오늘은 국회 예산안 처리를 약속한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민생외면예산 졸속 처리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형님예산에 대한 지적도 있네요...

이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번 '내 식구 챙기기' '우리 가족 챙기기' '우리 동문 챙기기' '우리 고향 챙기기' 등의 전력을 보여왔습니다.

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한나라당 앞에 가서 떠들면 바뀔 수 있을까요?

어차피 일회성 이벤트인데 그래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그런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또 어디서 오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한 삼십분..
피켓 들고, 구호 몇개 외치고 흩어지는군요...

지난번 국정원 강화 외치던 그분들은 끝나고 다 함께 점심 먹으러 가는 분위기였는데 오늘은 사방으로 흩어지는 걸 보니 해산하는 분위기입니다.

------------------------------


잠시 후 또 다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이 알 수 없었지만 깃발을 보니 '전국언론노조'군요..

이번 집회는 상당 시간 계속됐으며 박 터트리기와 소금(흰색 가루) 뿌리기 등의 퍼포먼스도 실행됐습니다. 그리고 모인 사람에 비해 취재진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