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나라당 앞에선, 국정원 기능 강화하라

제 사무실은 한나라당 중앙당사가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시끄러운 소리에 시달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집권당인 만큼 매일같이 어딘가에서 찾아와 시위를 벌이다 가곤 합니다. 어떤 때는 수백명에 이르기도 하고 어떤 때는 수십명 정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소리가 정확히 들리지 않아 자세한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단체들이 와서 무엇을 외치다 가는지 간략하게 들을 수 있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아마도 보수단체인가 봅니다.

프래카드 앞부분이 잘려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국정원 기능을 강화하라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숫자가 많지 않아서인지,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낮아서인지, 같은 편이어서인지 경찰 숫자도 적고 통제도 심하게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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