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회 예산안 처리를 약속한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민생외면예산 졸속 처리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형님예산에 대한 지적도 있네요...
이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번 '내 식구 챙기기' '우리 가족 챙기기' '우리 동문 챙기기' '우리 고향 챙기기' 등의 전력을 보여왔습니다.
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한나라당 앞에 가서 떠들면 바뀔 수 있을까요?
어차피 일회성 이벤트인데 그래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그런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또 어디서 오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한 삼십분..
피켓 들고, 구호 몇개 외치고 흩어지는군요...
지난번 국정원 강화 외치던 그분들은 끝나고 다 함께 점심 먹으러 가는 분위기였는데 오늘은 사방으로 흩어지는 걸 보니 해산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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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또 다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이 알 수 없었지만 깃발을 보니 '전국언론노조'군요..
이번 집회는 상당 시간 계속됐으며 박 터트리기와 소금(흰색 가루) 뿌리기 등의 퍼포먼스도 실행됐습니다. 그리고 모인 사람에 비해 취재진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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